2022년 5월 2주차 회고

이번주 회고 & 배운점

1. 회사를 입사하여 첫번째 프로젝트 사이클이 종료되었고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많이 깨지고 다져지는 기간이었다. 새로운 환경, 기술, 사람 등을 접하면서 짧은 1달동안 많이 흔들렸고 엄청 좌절했다.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힘든점보다 나는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는지, 왜 코딩을 배웠는지,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가 확립되지 않았었는데 이 부분이 날 더 괴롭게했던 것 같다. 괴로운 상황을 벗어나려했는지 스스로에게 정말 많은 질문을 했었는데 이를 통해 결론적으로는 아직 더 정비해야하지만 목표도 생겼고 '나'에 대해서 더욱 알게된 귀중한 시간이었다. 

 

a. 난 나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그것의 규모가 작아도 좋고, 분야도 IT, 장사,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b. 나에게 코딩은 기술이 아니라 목표를 이뤄주는 빠르고 핫한 도구 중에 하나이다. >> 잠시 착각하여 목표없이 기술을 배우는데에만 몰입했고 결국 흥미 자체를 잃어 버릴뻔했다.

c. 현재 회사업무에 집중하고 회사가 쓰는 스택을 배우는 것이 회사도 좋고 궁극적으로 나에게서도 좋다.

d. 디자인, 프론트, 백엔드를 다 다루고싶어한다. 이렇게 하게되면 특히 당장은 백엔드 부분에서 깊이 있게 갈 수 없을 것이지만 다양하게 하는것이 나한테 맞는것 같다.

 

개선할점

1. 한 프로젝트 사이클이 마무리단계이다. 이후 바로 다음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의 프론트는 나혼자 맡게 될 거라고 하는데 명세를 꼼꼼히 제대로 이해하고 코드를 작성하도록하자.

2. 질문을 어려워하는게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처음 환경에 낯을 가려 질문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 같다. 내가 질문을 잘할 수 있는 입맛에 맞는 상황은 어디에도 없다. 있는 환경에서 적극적으로 질문해보자. 하루에 디폴트 질문 2개 하기.(vscode Extension 중 좋은게 무엇있는지 질문도 가능 라이트하게)

3. 책 읽는 습관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다. 20페이지씩만 읽도록 하자.

4. 아직도 회사가 나에겐 불편하다.. 급하지 않고 오바하지말고 천천히 적응하도록하자.

다음주 플랜

개발
1. useQuery 능숙하게 적응하기 위해 개인적 공부 
- 회사
1. 프로젝트 마무리

2.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 개인
1. 정기러닝 지속참여
2. 책 매일 20페이지 지속하자.

3. 아침루틴 지속하자.